‘닭가슴살소시지’의 제조사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은 소시지에 단백질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다. 개당 70g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은 15g, 칼로리는 130kcal로 영양가 있는 단백질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20~30초만 데우면 돼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단하게 조리해먹기 안성맞춤이다.
#굿바이 작심삼일 #운동전후루틴 #촉촉해서 더 맛있닭 등 건강한 일상을 꿈꾸는 이들에게 해시태그를 이용한 응원의 메시지를 패키지에 담았다.
선진은 지난해 19개월 만에 최단기 텐밀리언셀러에 등극한 GS25의 PB상품 ‘유어스 육즙팡팡소세지’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초 신축년을 맞아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유어스소쎄지’까지 소를 이용한 새해 희망 메시지를 새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닭가슴살소시지’는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며 6월말까지 2+1 행사가 진행 중이다.
땅콩, 통아몬드, 크랜베리 등 각종 견과류와 건과일들이 하나의 바(Bar) 형태로 어우러져 고소한 맛은 물론 풍부한 식감을 갖췄다. 단백질바 1개당 단백질 14g이 함유돼있는데 이는 삶은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며 성인 기준 1일 단백질 권장량의 약 25%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의 바(Bar)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포스트 공식 SNS를 통한 프로모션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를 활용한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 제품을 선보였다. 두부면은 탄수화물로 구성된 일반적인 밀가루면 대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두부로 대체한 제품이다.
풀무원은 올해 두부면 판매 목표량을 2배 이상 상향 조정하고 생산 라인을 증설했으며, 4월에는 소스를 추가한 ‘두부면 KIT’ 2종을(매콤라구파스타, 직화짜장) 출시하는 등 맛과 간편함까지 고려한 두부면 시장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최근 편의점 음료 코너에 단백질 음료 제품 라인이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오리온은 카페라떼에 단백질이 함유된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출시했다.
영양성분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했고, 아미노산 18종을 포함한 단백질 12g를 넣었다. 오리온은 ‘맛있는 건강’을 주제로 닥터유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5월 첫 RTD(Ready To Drink)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초코·바나나맛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파우더 중심의 단백질 보충제 시장에서 먹기 편한 드링크류가 여름에 맞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단백질 파우더·드링크 시장 규모는 올해 3000억원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