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부산시당 “이낙연 대표 측근 윤준호 전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은 제명하라”

기사입력:2020-12-02 13:07:15
박경훈 부대변인.(제공=국민의힘부산시당)

박경훈 부대변인.(제공=국민의힘부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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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민의힘부산시당 박경훈 부대변인은 12월 2일자 성명을 내고 “이낙연 대표 측근 윤준호 전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은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부산지검은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특별보좌관인 윤준호 전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전의원은 2018년 해운대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후 부산지역 건설업체 대표 A씨로부터 3차례에 걸쳐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 전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A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윤 전의원은 21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이 제기 됐으나 실체가 잘 드러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검찰이 전격 기소결정을 한 것을 볼 때 혐의가 일부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윤 전의원은 지난달 중순 출범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경훈 부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이낙연 당대표는 인물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윤 전의원을 특별 보좌관으로 등용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인사가 만사라고 했다. 그래서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자리의 인사는 더욱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잘못된 인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쳤다. 윤 전의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자리에서 물러나 자숙하고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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