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경제를 살려달라”는 한 청과류 가게 상인의 당부에 대해 “제가 할 일은 많지만 그 중에 경제 활성화를 첫 번째 중요한 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족의 명절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설날 대목에 그야말로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림골목시장이 활성화돼 형편이 좋아지고 주민들도 행복한 중랑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정 총리가 구매한 물건들은 인근 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