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논산시∙부여군 농협중앙회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 수급지정 농가들을 대상으로 오래된 장판 교체를 포함해 집안 환경미화 정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경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A씨(83)는 “마지막으로 장판을 교체한 것이 2003년인데, 보호관찰소에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B씨(39)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걸 소장은 “향후에도 기초생활 수급자 등 소외계층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