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기 독일 공항서 접촉사고…21시간 지연

기사입력:2019-11-17 11:52:00
보잉777F.(사진=대한항공)

보잉777F.(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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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한항공 항공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타 항공기와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이하 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유도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KE905편 항공기(B777-300)의 오른쪽 수평안전판 끝단을 아프리카 나미비아 국적의 에어나미비아 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단이 부딪혔다.

이번 사고로 해당 항공기의 운항은 취소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운항이 21시간 정도 지연되는 등 탑승객들이 크게 불편을 겪게 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탑승객들에게 지연 사실을 안내하고 호텔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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