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 (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경연대회는 교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련도 등에서 가장 우수한 능력을 가진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기관에 해남교도소, 우수기관에 상주교도소와 경주교도소가 각 선정돼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교정시설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에는 법무연수원에서 교육중인 예비교도관 150여 명도 참석해 교정현장에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