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울산대 앞에서 조국사퇴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울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여성정책자문단 강혜순 부단장은 “조국사태로 청년들이 더 분노하고 좌절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위로하기 위해 울산대학교 앞을 찾았고 불공정, 불평등, 특혜, 특권의 대표가 된 조국사퇴를 촉구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서명운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천기옥 시의원은 “조국을 살리려고 조국이 곧 검찰개혁이라는 궤변을 늘어놓는 문정부와 민주당은 반성하고‘조국사퇴가 곧 검찰개혁의 시작이며 국민의 명령은 조국구속’이라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슴깊이 새겨들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정책자문단은 자유한국당 출신 전,현직 여성의원들로 구성돼 여성·가족·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활동중에 있다.
자문단은 조국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해서 지역별 거점장소를 찾아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고,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그들의 꿈을 서포터 해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