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0 세대공감 보호관찰 대상자 멘토링’사업은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퇴직공무원 4명이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의 멘토가 되어 지속적으로 대상자들과 깊이 있는 면담을 실시하고 대상자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이날 멘토와 멘티 총 15명이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제과제빵사(박성순, 나래아트스쿨 소속)의 진로 강의를 듣고 실제 피자를 함께 만들며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B양(17)은 “평소 관심 있었던 제과제빵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원 서울준법센터장은 “1년 동안 퇴직공무원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멘티들이 관심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꾸준한 상담을 통해 멘티들이 올바른 진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