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자동차 종합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시제품 제작 지원

기사입력:2019-08-07 10:03:19
튜닝메이커스페이스.(사진=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튜닝메이커스페이스.(사진=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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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서 중고차 정비/튜닝 업체와 스타트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JAC) 1층에 위치한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은 자동차 튜닝으로 특화된 메이커 스페이스로 3D프린터 장비 이용, 교육, 시제품 제작 지원을 하는 공간. 장안평 지역은 중고차 매매단지뿐만 아니라 정비, 튜닝, 재제조 등이 모여 있어 자동차 부품 제작과 튜닝을 위한 시장의 욕구가 있는 지역이다.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의 시제품 제작지원 담당 류동현 매니저는 “장안평 지역에 튜닝 및 부품업체나 자동차 관련 판촉물 업체에서 시제품 제작지원 요청이 들어온다”며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서는 판매중단이 된 부품도 3D스캐너를 통해 복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장안평에 있는 자동차 튜닝 업체 선진 VIP의 배경률 대표는 사출 성형을 전 3D프린터를 이용해 목업작업을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 의뢰했다. 사출 성형이란 재료를 특정 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금속성의 형을 떠서 제품을 만드는 방식을 말하는데, 이런 작업을 거쳐 시제품을 만들면 수천만이 필요하다.

배경률 대표는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3D프린터로 프로토타입의 시제품을 만드니 2~3번의 수정작업을 할 수 있어 원가를 절감 및 완성도 있는 부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제품 제작지원은 전화 및 메일을 통해 아이디어와 자료를 담당자에게 보내면 담당자가 제작방법, 기간, 견적서를 산출하여 의뢰자와 협의 하에 제작을 진행한다. 제품 설계부터 출력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받을 수도 있고, 단일 과정만 지원받을 수도 있다.
튜닝메이커스페이스 JAC에는 시제품 제작지원뿐만 아니라 장비 이용도 가능하다. 월회원은 이용은 5만원으로, 3D프린터(Cubicon Single Plus, Projet2500_plus, 푸르사 알파, Cubicon Lux)와 평판프린터(Dreamjet 329 uv), 컷팅플로터(CE6000-120), 3D스캐너(EinScan_pro), 도색도구 등이 갖춰져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사전예약을 할 경우 오후 6시 이후에도 장비이용이 가능하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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