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 정석원 부장판사 일행이 부산소년원을 방문하고 기념촬영.
이미지 확대보기부장판사 일행은 직접 준비한 피자를 함께 먹으며 학생들 생활 실태와 애로상황 등을 청취하고 이들에게 “성실히 생활해 건전한 모습으로 사회에 복귀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교육현장 및 생활관 등 참관을 통해 소년원 내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석원 부장판사는 “위탁 및 10호 등 처분을 통해 소년원에 보낼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설이 깨끗하고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 마음이 놓인다” 고 했다.
권기한 교장은 “학생지도에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사회에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산지검 윤경원 부장검사 일행이 권기한 교장 등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앞서 지난 4월 9일에는 부산지방검찰청 윤경원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 등 검사 5명이 방문해 원활한 소년사건 처리와 업무협조를 위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참관을 했다.
울산가정법원 우정민 소년단독 판사가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부산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4월 10일에는 울산가정법원 우정민 소년단독 판사가 원활한 소년재판과 업무협조를 위해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교육현장 및 생활환경을 참관했다.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와 공조를 해나갈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