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물품 전달식.(사진=LG하우시스)
이미지 확대보기LG하우시스는 바닥재와 벽지 등의 자재를 피해 지역 약 60여 세대에 공급하며 자재 시공에는 현재 영덕군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11월 중순까지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자재 지원이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 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16년 울산지역 ‘차바’ 태풍 피해와 지난해 청주지역 수해 발생 당시에도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한 바 있다. 또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 연탄 배달 등을 통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