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정민) 계열사 해법에듀(대표이사 홍인국)의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 해법중국어는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 학부모 설명회를 전국 각 지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8월 17일 발표한 2022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 혁신 방향에 따르면, 영어와 한국사에 이어 제2외국어·한문도 수능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상대평가 체제에서 제2외국어는 1등급을 받기에 용이한 특정 외국어로 쏠림 현상이 심했으나, 절대평가 전환을 기점으로 평소 활용도가 높은 중국어 응시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중국어에 능하면 어학특기자전형을 통해 국내 대학뿐 아니라 중국 명문대 유학도 가능하기 때문에, 입시 전략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해법중국어 교육 강사와 중국 유학전문가가 함께 진행하며, 1부에서는 어학특기자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국내 대학입시 설명이, 2부에서는 중국 대학 선택 전략 및 HSK, 본고사 대비를 통해 알아보는 중국 명문대 입시 설명이 준비된다. 해법에듀 중국어사업단 곽영희 단장은 “중국어로 대학가기 해법중국어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대학입시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2022년도 수능 전략도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어로 대학가기 해법중국어 학부모 설명회’의 시간과 장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해법중국어는 중국어 프랜차이즈 1위 업체로, 2009년 1월 론칭 이후 100여 권의 다양한 교재를 출시했으며 650개의 가맹점과 약 1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법중국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