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희망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수형자들에게 사회와의 단절감을 완화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성찰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올해에만 115여 명의 수형자들이 대구시립희망원 등 여러 기관을 방문하여 10차례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보라미 봉사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린 수형자 A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 자신과 주변 이웃을 다시금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출소 후에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이웃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