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은재 겐세이 발언은 교육부장관과 설전을 벌이던 과정에서 비롯됐다.
두 사람의 설전이 이어지고 유성엽 교문위원장이 이를 제지하려고 하자 이은재 의원은 ‘왜 겐세이를 놓느냐’고 따져 불으면서 불거졌다.
이에 당시 일부 의원들이 실소를 자아냈고 이 의원이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함이 감도는 모양새다.
곧바로 삼일절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국회에서 이 같은 일제 잔재언어가 그대로 나왔기 때문이다. (유투브 방송 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