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신종철 기자] 제18대 국회부터 20대 국회까지 총선이 치러질수록 선거사범은 매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구속도 제20대 국회가 92명으로 지난 18대 총선에 비해 43.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광덕 새누리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국회의원 선거사범 수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거 후 70일이 지난 시점인 2016년 6월까지 적발된 선거 사범은 2287건 중 총 92명이 구속됐다.
기소는 369명, 불기소는 272명, 1646명은 수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1,816건 입건ㆍ64명 구속)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입건자 25.9%, 구속자 4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불법선거 유형별로는 ▲흑색선전(39.7%), ▲금품선거 426명(18.6%), ▲폭력선거(4.0%), ▲불법선전(3.0%) 등으로 ‘흑색선전’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변호사 출신 주광덕 의원은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6개월인 점을 감안해 식속ㆍ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면서 “검찰의 신속처리와 아울러, 선거재판이 법정기간 내 신속히 종결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주광덕 “선거사범 매년 증가…20대 국회 2297건, 92명 구속”
기사입력:2016-09-22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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