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애프터마켓 5개 브랜드 출품… 2027년부터 통합 체계 적용

기사입력:2026-10-15 17:56:00
 셰플러코리아, ‘2026 오토살롱테크코리아’ 참가 이미지. (사진=셰플러코리아)

셰플러코리아, ‘2026 오토살롱테크코리아’ 참가 이미지. (사진=셰플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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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셰플러코리아가 자동차 부품과 정비 솔루션을 아우르는 애프터마켓 사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인다.

셰플러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오토살롱테크코리아’에 참가해 5개 브랜드의 제품군을 전시하고, 2027년부터 추진할 브랜드 통합 계획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시 제품은 변속기 솔루션을 담당하는 셰플러 LuK, 엔진 부품 브랜드 셰플러 INA, 섀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셰플러 FAG, 녹스(NOx) 센서와 인젝터를 공급하는 셰플러 비테스코(Vitesco), 자동차 소모품을 다루는 셰플러 트루파워(TruPower)로 구성된다. 클러치와 AGM 배터리, 냉각수, 와이퍼, 엔진오일 등 차량 유지·보수에 필요한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셰플러코리아는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Vehicle Lifetime Solutions) 사업 부문의 역량을 알리기 위해 72㎡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에서는 제품군뿐 아니라 애프터마켓 브랜드 운영 체계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셰플러는 2027년 2분기 FAG를 시작으로 INA와 LuK 등 주요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셰플러 단일 브랜드 체계에 통합할 예정이다. 정비·유통업체가 제품과 서비스 구성을 더 쉽게 파악하고 활용하도록 하면서 기존 브랜드가 축적한 인지도와 신뢰를 이어가는 것이 계획의 핵심이다. 브랜드 통합 이후에도 기존과 같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 품질과 성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셰플러코리아 김준석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통합 브랜드 체계와 확대된 애프터마켓 제품군을 소개하고,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정비·유통업체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셰플러 그룹의 주요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서울사무소와 함께 이천·창원·전주·안산에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며, 현재 약 2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애프터마켓 부문에서는 LuK·INA·FAG·비테스코·트루파워 브랜드를 통해 관련 부품과 정비 솔루션을 공급한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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