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년 연속 종합 우승…3관왕 석권

기사입력:2026-09-14 15:32:20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운데)와 이정우 선수(사진 오른쪽) 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 포디엄을 석권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운데)와 이정우 선수(사진 오른쪽) 가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 포디엄을 석권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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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더블 포디엄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이창욱 선수는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시즌 5승째를 기록,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정우 선수는 3위를 차지하며 팀의 더블 포디엄에 힘을 보탰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싱 전용 스톡카 경주 대회다.

6라운드에서 이창욱 선수는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는 ‘폴 투 윈’을 달성했다. 올 시즌 6개 라운드 중 5개 라운드에서 우승했으며, 5승 모두 폴 투 윈으로 장식하는 압도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 1~4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패스티스트 랩’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정우 선수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올랐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제조사별 상위 선수의 라운드별 포인트를 연간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제조사에 주어지는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까지 조기 확정하며 2026 시즌을 사실상 석권했다. 드라이버 챔피언과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을 동시에 거머쥐며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창욱 선수는 “팀과 타이어의 완벽한 준비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시즌 5승을 모두 폴 투 윈으로 기록하고 2년 연속 챔피언까지 달성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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