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웨어, 도산공원에 서울 첫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기사입력:2026-09-10 21:14:56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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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헬리녹스 웨어가 서울 도산공원 상권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매장은 지하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6개 층, 약 960㎡ 규모로 조성됐다. 헬리녹스의 경량화 기술에서 착안한 ‘소프트 스트럭처’를 공간 설계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 전면에는 텐트 외피에서 착안한 ETFE 에어쿠션 구조를 적용했다. 투명 필름 사이에 공기를 주입해 입체적인 외피를 구성했으며, 시간대에 따라 자연광과 조명을 활용하도록 설계했다.

층별 공간은 헬리녹스 기어와 의류를 함께 전시하는 공간부터 제품과 구조물을 배치한 공간, 터널형 구조의 전시 공간, 카페와 테라스, 프라이빗 라운지와 루프탑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군에서는 ‘이클립스 팩 다운 자켓’의 전 색상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Best of the Best’를 수상했으며, 지난해 브랜드 론칭 이후 판매된 대표 상품이다.

신제품 ‘스펙트라 이클립스 팩 다운 자켓’도 함께 선보인다. 기존 제품에 발수·방풍 기능과 체열 반사 기능을 갖춘 티타늄 코팅 안감을 적용했다. 서울을 주제로 한 티셔츠와 그로서리백, 캠프 캡, 반다나, 키 체인 등 매장 전용 제품도 구성했다.

헬리녹스 웨어는 지난해 10월 브랜드 론칭 이후 강남과 잠실 등 주요 상권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국내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해외 사업은 중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0월 상하이에서 팝업 형태로 현지 사업을 시작한 뒤 12월 정식 매장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헬리녹스 웨어 관계자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경량화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의 제품 기술과 공간 설계를 함께 보여주는 매장”이라며 “국내 오프라인 사업과 중국 시장 진출을 연계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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