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 서울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기사입력:2026-09-10 19:23:13
[로이슈 편도욱 기자] 현대리바트와 현대L&C, 지누스가 서울시 및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3개사는 9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복지 사업이다. 단열과 방수, 도배, 장판 등 주거 여건에 맞춘 집 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 3개사는 자재와 시공, 실측 등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지원 대상 가구 발굴과 행정 업무를 맡는다. 한국해비타트는 집 수리 활동을 주관한다.

현대리바트는 서울 지역 주거취약계층 25세대를 대상으로 주방가구와 붙박이장 등을 지원하고 시공한다. 현대L&C는 바닥재와 벽지, 창호 등 건자재를 지원하며 지누스는 같은 지역 50세대에 침대와 매트리스를 지원한다.

현대리바트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주방과 거실, 욕실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현대L&C와 지누스도 지난해부터 공동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룹 리빙·인테리어 계열사의 사업 역량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공간 개선을 지원하게 됐다”며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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