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공간 우수 운영모델 선정... 지역 청년활동 기반 강화

기사입력:2026-07-31 17:50:23
[도와 재단은 31일 파주시 출판마을 연수원에서 '2026년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도와 재단은 31일 파주시 출판마을 연수원에서 '2026년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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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지역마다 운영 중인 청년공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 지원이 확대된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31일 파주시 출판마을 연수원에서 '2026년 청년공간 운영자 워크숍'을 열고 우수 청년공간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간에는 운영성과 확산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청년공간 21곳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용자 만족도 조사, 프로그램 발표,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최우수 청년공간에는 안성시 '청년톡톡'이 선정됐다. 파주시 '청년공간 GP1939'와 안산시 '상상스테이션'은 우수 부문,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는 전년 대비 운영성과 개선이 두드러진 점프업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안성시 청년톡톡은 권역별 찾아가는 운영과 기업 방문 프로그램,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동아리 중심 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지역 청년사업장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공간 운영, 안산시는 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예술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점프업 부문에 선정된 양주시 청년센터와 평택시 청년쉼표는 프로그램 확대와 청년 참여율 향상 등 운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선정된 공간에는 최우수 2천만원, 우수와 점프업 부문에는 각각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현재 46개 청년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권 가까운 민간시설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조성도 함께 추진 중이다.

손경식 청년기회과장은 "현장에서 검증된 운영사례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청년공간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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