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알바니아·짐바브웨 현지 이양 완료

기사입력:2026-07-31 11:03:26
(왼쪽부터) 알바니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 행사에서 클로디안 타체(Klodian Taçe) 엘바산 사회복지청장, 엘리오나 엘마지(Eljona Elmazi) 알바니아 월드비전 회장, 마리글렌 디샤(Mariglen Disha) 리브라즈드 시장,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기아)

(왼쪽부터) 알바니아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 행사에서 클로디안 타체(Klodian Taçe) 엘바산 사회복지청장, 엘리오나 엘마지(Eljona Elmazi) 알바니아 월드비전 회장, 마리글렌 디샤(Mariglen Disha) 리브라즈드 시장, 이은주 기아 지속가능경영팀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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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기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가 알바니아와 짐바브웨에서 현지 이양을 완료했다. 이로써 알바니아(리브라즈드)와 짐바브웨(웨자)는 13번째, 14번째 이양 거점이 됐다.

2012년 시작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15년간 아프리카·유럽·아시아 15개국 19개 거점에서 보건·교육·경제 분야 인프라 구축과 모빌리티·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알바니아 리브라즈드에서는 기아가 월드비전과 협력해 다목적 장애아동 치료센터를 구축하고, 기아 모빌리티 기반 방문 재활치료 및 보호자 교육을 제공했다. 누적 약 4300여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특산물 생산 지원과 판매·유통 접근성 향상을 통해 장애아동 가정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했다.

짐바브웨 웨자에서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태양광 기반 수자원 시설, 관개 시설, 양어장 등 농업 거점과 채굴·안전 장비 지원 등 광업 거점을 구축하고, 지역민 대상 기술·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약 3만4000명이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 효과를 경험했다.

기아는 이양된 거점의 자립 운영 체계를 수년간 모니터링하며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며, 남은 5개 거점도 2027년까지 후원을 지속한다.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의 핵심은 사업 종료 후에도 현지 주도의 지속가능한 운영”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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