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스포츠마케팅 다변화…팬과 접점 넓히는 장기 파트너십 확대

기사입력:2026-07-31 10:56:38
지난해 12월 2일(화) kt wiz 팬 페스티벌 현장에서 특별 후원금 전달을 마치고 kt wiz 투수 고영표 선수(좌)와 타이어뱅크 홍보마케팅본부 유오영 팀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지난해 12월 2일(화) kt wiz 팬 페스티벌 현장에서 특별 후원금 전달을 마치고 kt wiz 투수 고영표 선수(좌)와 타이어뱅크 홍보마케팅본부 유오영 팀장(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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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자동차업계가 축구·프로야구·테니스·양궁·e스포츠·산악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며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은 경기장 로고 노출을 넘어 기술·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이고 팬 참여 프로그램, 유소년 육성, 사회공헌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kt wiz와 신생 구단 시절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경기장 브랜드 노출, 팬 대상 경기 관람 기회 제공, 시즌 후 팬 페스티벌 특별 후원금 전달 등을 통해 구단·선수·팬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999년부터 FIFA 공식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으며, 1985년부터 41년간 한국 양궁을 지원하는 대표적 장기 스포츠 후원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고정밀 슈팅로봇, 다중카메라 자세 분석, 선수 맞춤형 3D 그립 등 그룹 R&D 역량을 선수 훈련에 접목했으며, 유소년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도 병행 중이다.

기아차는 2002년부터 호주오픈과 파트너십을 이어왔으며, 2025년에는 대회 공식 차량 130대를 모두 친환경차로 구성해 전동화·지속가능성 방향을 후원에 반영했다.

KG모빌리티는 SUV·픽업트럭 브랜드 특성과 연관성 높은 WHOOP 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현장에서 차량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모빌리티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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