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https://cli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29163948065500d94aa4ada611637254211.jpg&nmt=12)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경기도는 보건복지부 '복지행정 AI 정책실험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수원·화성·평택·시흥·오산 등 5개 시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억6천800만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생성형 AI를 활용한 도민 복지서비스와 복지공무원 업무지원 시스템을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도민 대상 서비스는 대화형 AI를 통해 복지 수요를 분석하고 필요한 사회보장급여와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 과정에서 위기 가능성을 분석하고 상담 내용을 시각화하는 기능, 다양한 상담 방식도 함께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복지공무원 업무에도 AI를 접목한다. 가정방문과 현장상담 과정에서 음성을 자동으로 문자로 변환하고 상담 내용을 기록하는 기능을 비롯해 상담 사례에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추천하는 기능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참여 시군의 행정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도 함께 운영한다. 수원시는 대규모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특례시형 복지행정 모델을, 화성시는 신도시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모델을 중심으로 AI 활용 방안을 검증한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를 포함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충청북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도는 경기복지재단과 참여 시군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실증 결과를 토대로 AI 기능을 고도화해 복지행정 전반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금철완 복지국장은 "복지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 도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현장 중심의 AI 복지행정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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