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빈 기장군수(좌측 네번째)와 김원일 기장군의회 의장(좌측 다섯번째)이 7월 29일 오전 기장군청 상설감사장 앞에서 간부공무원들과 '부정부패, 낭비성 의심사업 전수조사 TF단' 출범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우성빈 기장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김원일 기장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출범 선언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TF단은 부군수를 단장, 감사팀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으로 구성됐으며, 행정·토목·건축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해 군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한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를 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사업 추진의 적법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특혜 및 이권 개입여부, 낭비성 예산 집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사업추진 절차와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부당한 행정처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부정부패, 낭비성 의심사업 군민 제보' 창구를 개설하고, 군보와 SNS, 전화 등을 통해 제보를 접수한다. 접수된 제보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조사에 반영한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기장군 예산은 18만 군민 모두의 것이며, 오직 군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소중한 재원"이라며 "부정부패와 특혜가 의심되는 사업은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치해 군민의 혈세가 한 치의 낭비 없이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