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개발·재건축 실무교육 확대... 주말 강의 첫 도입

기사입력:2026-07-23 18:15:58
['찾아가는 정비학교' 홍보물 사진=경기도 제공]

['찾아가는 정비학교' 홍보물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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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정비사업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경기도의 실무교육이 올해 하반기부터 주말 과정까지 확대 운영된다.

경기도는 7월부터 11월까지 용인시와 광명시 등 9개 시에서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총 14회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비학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절차와 관련 법률, 감정평가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전문가가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평일 참여가 어려운 도민을 위해 주말 강의를 처음 시범 운영하며 토지등소유자와 조합원은 물론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상반기에는 9개 시에서 14차례 교육이 진행돼 모두 288명이 참여했다. 분야별로는 정비사업 8회, 법률 3회, 감정평가 3회가 운영됐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지속 참여 의향을 나타냈다.

하반기에는 또 상반기 교육 참가자들이 제안한 심화교육 확대와 교육시간 연장, 강의자료 개선 등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보완했다.

경기도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비사업 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김성범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인 교육을 마련했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지속 확대해 신뢰받는 정비사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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