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AXZ·퓨리오사AI 한국형 풀스택 소버린 AI 체계 상용화 구축

기사입력:2026-07-15 17:11:27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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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업스테이지는 포털 및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과 협력해 국산 기술 기반의 거대언어모델과 연계 하드웨어를 융합한 검색 서비스를 15일 공개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업스테이지는 포털 다음(Daum)의 운영사인 AXZ, AI 반도체 전문 기업 퓨리오사AI와 공동으로 기술 대담을 개최하고 국내 최초의 풀스택 소버린 AI 서비스 상용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기획은 인프라 장비부터 원천 모델, 최종 플랫폼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국산 기술로 일원화해 국가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고,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운영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업 시스템의 구동 방식과 성능 지표는 영역별로 최적화되어 적용됐다. 연산 인프라 부문은 퓨리오사AI가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NPU) 'RNGD(레니게이드)'와 전용 컴파일러 엔진을 도입해 일일 5억 개의 토큰 처리 용량을 확보했으며, 추론 비용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하는 효율을 달성했다. 소프트웨어 모델 영역에서는 업스테이지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탑재했고, 포털 운영사인 AXZ는 검색창 입력 시 웹 문서를 종합 분석해 최신 정보를 도출하는 다음의 'AI 요약' 베타 서비스에 이를 연동했다. 특히 인공지능의 고질적인 환각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서치 기법과 하네스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됐다. 참여사들은 향후 쇼핑 및 맛집 검색 등의 버티컬 영역 확장과 1인 1에이전트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연내 국산 칩 공급량 확대를 통해 차세대 AI 파운데이션 모델 생태계 운영 방식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정보기술 및 반도체 제조사와 연계해 국산 NPU 레니게이드 가속기 환경에서 솔라 LLM 기반의 다음 검색 요약 서비스 공급을 확정했으며, 일일 5억 토큰 처리 성능을 갖춘 국산 풀스택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상세한 기술 협력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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