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도383호선 토지보상 착수… 현장서 계약·상담 지원

기사입력:2026-07-03 18:27:54
[진건오남 노선도 사진=경기도 제공]

[진건오남 노선도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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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남양주 진건~오남 도로확포장사업을 위한 토지 보상에 착수하고 현장 중심 보상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6일부터 지방도383호선 진건~오남 도로확포장공사 협의보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가 보상 절차를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사무소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협의보상 대상은 토지 230필지, 약 13만7천㎡와 토지소유자 227명이다.

경기도건설본부는 보상계획 공고와 보상협의회 운영을 마쳤으며 최근 감정평가를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협의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은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와 오남읍 오남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4.96㎞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1천46억 원이며 준공 목표는 착공 후 4년이다. 왕숙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축이 구축되면 남양주 동북부 일대의 교통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상은 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세 구간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남읍 구간을 시작으로 오남·진건 행정경계부터 용정2교차로, 이어 용정2교차로부터 용신교차로까지 차례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사무소는 진건농협 용정지점 3층 회의실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보상 절차 안내와 제출 서류 확인, 보상계약 체결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가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이남용 북부도로과장은 "주민들이 보상 절차를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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