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트리플 코어’ 전략 선언…국가 핵심자원 공급자 도약

기사입력:2026-07-02 15:09:52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제57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제57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포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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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그룹은 2일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산업자원(철강) ▲전략자원(리튬·양·음극재·희토류 등) ▲에너지자원(LNG·신재생에너지)을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Triple-core)’ 체제를 구축해 ‘국가대표 핵심자원 공급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2035년 합산 기준 매출 187조원, 영업이익 13조1000억원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리튬 사업은 2033년까지 연 17만3000톤 생산 체제(글로벌 TOP 5)를 완성하고, 2035년 영업이익 1조8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한다. 염수 리튬은 아르헨티나 RIGI 승인으로 2033년 10만톤 생산 목표, 광석 리튬은 호주 미네랄리소스와 합작으로 연 18만7000톤 이상 리튬 정광 확보 및 연 2000억원 규모 수익이 기대된다. 희토류·희귀·특수가스도 전략자원으로 육성한다.

철강은 인도·미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망시장에서 2031년까지 생산능력 1000만톤 확대를 목표로 한다. LNG 트레이딩 확대와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해외 태양광) 진출로 국가 에너지 안보에 기여한다.

나아가 향후 3년간(2026~2028년) 미래 성장 투자에 16조7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상장 자회사 보유 지분율을 50% 수준으로 최적화하고, 매각 대금의 10%를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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