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폭염 대비 ‘체감온도 IoT 모니터링 플랫폼’ 전국 본격 가동

기사입력:2026-07-02 12:03:04
롯데건설 본사 안전관리자들이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의 IoT 온∙습도계 가동상태와 실시간 체감온도를 모니터 링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본사 안전관리자들이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의 IoT 온∙습도계 가동상태와 실시간 체감온도를 모니터 링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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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은 2일 전국 80개 건설현장에서 폭염 대비 ‘체감온도 IoT 모니터링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2023년 자체 연구개발을 시작해 2025년 엔비즈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이 플랫폼은 현장 곳곳의 온·습도계가 실시간 측정한 온도·습도·체감온도를 5분 간격으로 표시하며, 위험 수위를 양호(31°C 미만)·관심(31°C 이상~33°C 미만)·주의(33°C 이상~35°C 미만)·경고(35°C 이상~38°C 미만)·위험(38°C 이상) 5단계로 구분한다.

해당 플랫폼은 본사와 현장에서 동시 접근 가능하며, 위험 수위 감지 시 안전 실무 부서에 자동 경고 알림을 보내 휴식 시간 부여·작업 중지 등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지원한다.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는 ‘체감온도 측정 일지’ 자동 작성, 폭염 단계별 단체 안전 안내 문자 발송이 가능하며, 근로자는 현장 QR코드 스캔으로 실시간 체감온도와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혹서기 폭염으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플랫폼을 개발·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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