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캠프 순회 지원은 지난 6월 14일 인천과 남양주 캠프를 시작으로 출발해 26일 제주2캠프에 이르기까지 약 15일 동안 진행됐다. HR그룹은 자체 가동 중인 다과 차량 ‘드림카’를 매개로 전국 주요 사업장을 순차 방문했으며, 본사 관계자들이 동행해 쿠팡 택배(퀵플렉스) 및 일반 배송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15일 HR그룹 드림카 커피차가 남양주1 별내 모바일 캠프를 방문한 가운데, HR그룹 소속 배송기사들과 임직원들이 아이스 음료와 간식 박스를 들고 현장 격려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R그룹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HR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일방향성 다과 배포가 아닌, 임직원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배송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대면 소통형 지원 형태로 전개했다. 이를 통해 현장 밀착형 상생이라는 취지를 공고히 하고 상호 신뢰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캠프에 배치된 배송기사들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등 한여름용 음료가 현장에서 즉각 지급됐으며, 업무 중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간식 박스도 동시 유통됐다. 본격적인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기사들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실제 첫 일정이었던 14일에는 인천 4·7·8캠프에서 하절기 집중 격려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주2캠프에서 쿠팡 택배 기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현장에 투입된 임직원들은 현장 근로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하절기 안전 배송 프로세스 확립을 위한 공감대를 다졌다.
지난 20일 다과 차량이 방문한 용인1 모바일 캠프의 한 배송기사는 “현장에서 바로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어 무더위를 잠시나마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본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격려해주는 점이 기사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HR그룹 신호룡 대표는 “배송 현장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기사들님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한 순간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날씨가 더워질수록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관리가 최우선인 만큼, 기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과 실무진은 수도권을 먼저 순회했다. 이어 충청, 경북, 전라 등 남부 전역의 캠프를 통과한 후 마지막 여정인 제주 캠프까지 커버하며 전국 순방 일정을 매듭지었다.
현재 HR그룹은 현장 다과 지원 외에도 자체 개발해 운용 중인 배송 관리 애플리케이션 ‘하루온(HaRuon)’을 매개로 폭염 대처 안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헤어밴드와 쿨토시 등 혹서기 예방 전용 물품 키트를 지급하는 현장 중심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