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법무부장관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츠(e-Sports)대회’ 성료…서울지방교정청 주관

MZ세대 공무원 소통의 장 마련…“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 기대” 기사입력:2026-06-29 09:35:58
6월 27일 서울남부교정시설 보라미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법무부장관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트 대회 모습.(사진제공=서울지방교정청)

6월 27일 서울남부교정시설 보라미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법무부장관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트 대회 모습.(사진제공=서울지방교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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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지난 6월 27일 서울남부교정시설 보라미체육관에서 전국 교정공무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1회 법무부장관배 전국교정기관 이스포츠(e-Sports) 대회’를 성료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교정기관 근무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이스포츠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특히 젊은 MZ세대 공무원들의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 부처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공무원 대상의 대규모 이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동호인 대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회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예산을 대폭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협회 측의 경기 운영 시스템과 장비 지원 덕분에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실제 프로 대회 못지않은 고품질의 대회 환경이 구축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은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교정공무원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동료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한 참가자는 “평소 경직되기 쉬운 교정 현장을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좋아하는 게임으로 소통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하영훈 서울지방교정청장은 “이번 첫 장관배 대회를 시발점으로, 상대적으로 이스포츠 문화에 친숙한 MZ세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교정조직에 대한 애착과 활기를 불어넣어 더욱 활력있는 교정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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