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대구 시민안전 치안TF 한 달 간 성과…맟춤형 치안정책 발굴 186건 등

대구지역 112신고건수 전년도 동기간 대비 7%감소, 코드제로 신고 16.7%감소 기사입력:2026-06-29 09:22:18
대구 시민안전 치안TF활동모습. (사진제공=대구경찰청)

대구 시민안전 치안TF활동모습. (사진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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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병우)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 ‘대구 시민안전 치안TF’(약칭 시민안전TF)를 구성,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안전 TF의 목표는 ▲강력범죄 · 이상동기 범죄 ▲사회적 약자 대상 · 관계성 범죄 ▲불법 사금융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 ▲교통안전 ▲생활 주변 위험요인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안 해소에 있다. 생활안전부장을 팀장으로, 범죄예방·여성청소년·교통·수사·형사 등 10개 기능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시민안전 TF는 출범 이후 한 달간, ① 맞춤형 치안정책 발굴 186건 ②시설개선 1,277개소 ③타기관 협업 128건 ④업무절차 개선 5건 ⑤현장 우수사례 발굴 141건 등의 활동을 벌였다.

시민안전 TF 출범 이후, 대구 지역 112신고 건수는 전년도 동기간(5. 18. ~ 6. 24.) 대비 7% 감소했으며, 특히 가장 급박한 신고인 코드0(제로) 신고는 16.7% 감소했다.

또한 중요범죄(살인, 강도, 절도 등) 신고현장 검거율도 전년 동기간보다 4% 증가했고, 교제폭력과 스토킹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관계성 범죄' 신고현장 검거율도 6% 증가했다.

TF 활동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경찰 본연의 업무를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연중 지속한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시민안전 TF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을 덜기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치안 정책에 적극 반영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요사례]
△아이와 학생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안전활동
-학교주변 가시적 경찰활동 전개(5.13~7.22.)/학교 주변 및 통학로, 학원가 등 12,506개소, 경찰력 등 29,714명 배치로 총력 대응
-광역예방순찰대가 학생안전을 위한 학원가 일대 순찰중 수배가(지명통보 사기 2건) 검거(5.18.)
-드론 활용, 통학로 강력범죄 현장대응 훈련(FTX)실시(6.24.)

△관계성 범죄 원스톱 차단 총력
-스토킹 범죄 전건 사건접수, 즉일 조사원칙 시행
-경찰ㆍ성평등부(상담소 3개소) 협업, 관계성 범죄 피해자 상담ㆍ치료 지원(가정폭력 14건, 스토킹 1건 연계)
-관계성 범죄 가해자 중 위험성 높은 경우 주거지 부근에 광역예방순찰대 배치
-고위험 장소 범죄예방활동(범죄위험도 예측분석을 통한 위험도 상위 등급 골목길 CCTVㆍLED 안내판 설치, 성폭력 신고다발지 태양광 설치 및 조도개선)

△발걸음마다 안전을 더하는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활동
-광역두바퀴 단속(6.9~7.28.) 두바퀴차 무질서 행위 137건 단속 /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단속(4.21~7.2.) 8회 실시, 381건 단속 / 매달 보행자 보호의 날(11일) 합동캠페인 / 대한노인회 초청 간담회를 통해 고령자 사고예방 논의(5.27.)

△상습 체납차량, 보험사기 등 ‘고위험 불법차량 엄단’
-불법 차량(위조번호판 부착한 상습체납 대포차)을 검거하기 위해 교통경찰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순찰, 현장 적발(6.15.)
-2026년 교통사고 보험사기 105명 115건 적발, 피해금 7억2천만원 상당

△시민의 일상 파괴하는 민생침해 범죄 근절
-(마약-광역수사) 텔레그램 채널 개설 후 전자담배 합성대마 등을 제조 판매한 채널 운영자‧제조책‧운반책 및 매수자 등 22명 검거(구속 3) ※합성마약 3병(210㎖) 시가 2억원, 2천여명 흡입량
-(전세사기-반부패수사) ①‘LH 전세임대 제도’ 악용 선순위 임차보증금 속여 부채비율 조작, 총 110억 편취한 전세사기 일당 3명 검거 ②위장전입 등 아파트 부정청약 당첨 피의자 6명 검거
-(암표-사이버수사)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 가족 등 4개의 계정으로 프로야구 입장권 1,210매를 구입한 뒤, 최대 700%의 웃돈을 받고 348회에 걸쳐 총 4,300만원 상당을 부정판매한 피의자 검거

△재난, 재해 대비 대응체계 점검
-신천동로 침수대비 교통경찰, 지역경찰, 지자체 합동 현장훈련(6.10.)
-여름철 자연재난 기능별 대책회의(6.24.)
-북구 노곡동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6.24.)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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