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장애인합창단 ‘오르락합창단 서울팀’ 출범

기사입력:2026-06-16 19:17:34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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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내 장애인합창단인 ‘오르락합창단 서울팀’을 출범하고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범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존 충주팀에 서울팀 단원을 추가해 약 50명 규모의 합창단을 운영하게 된다. 서울팀 출범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조재천 대표이사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합창단원 임명장 수여와 서울팀 전용 공간 소개,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합창단을 충주와 서울 두 지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대규모 행사나 전국 대회 등에는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기존 충주팀을 이끌어 온 박경환 지휘자가 전체 합창단 지도를 맡는다.

현대그룹빌딩에는 합창단을 위한 전용 시설도 마련됐다. 단체 연습이 가능한 대연습실과 파트별 연습 및 개인 훈련을 위한 소연습실, 전용 라커룸, 미팅룸 등이 조성됐다.

임직원과 합창단원의 교류를 위한 복합 휴게공간 ‘에이치-하모니(H-Harmony)’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공간은 휴식과 소규모 행사, 영상 시청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서울팀 창단을 계기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단원들의 안정적인 활동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서울팀 창단은 단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충주팀과 서울팀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르락합창단은 현대엘리베이터가 2024년 3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창단한 사내 합창단이다. 지난해 열린 제32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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