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이노베이션 야세르 알오바이단(Yasser Alobaidan) CEO(좌)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우)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이미지 확대보기LX공사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네이버 이노베이션과 디지털트윈 및 공간정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 공공부문에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과 정보기술(IT) 역량을 결합해 사우디 현지 맞춤형 사업을 공동 발굴하게 된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기술 협력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해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디지털트윈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플랫폼, 인공지능(AI) 등으로 확대된다. 양측은 기술 교류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 범위를 넓히고 관련 서비스 고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LX공사는 현재 사우디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네이버클라우드와 에이에스티홀딩스(AST)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트윈 플랫폼 2단계 개발 사업' 본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수행에 착수했다.
2단계 사업은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현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플랫폼 서비스 확산과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X공사는 앞으로 사우디 현지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해 도시·교통·주택·인프라 분야 행정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 국가로 협력 범위를 넓혀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할 방침이다.
심병섭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공간정보와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의 도시 문제 해결과 행정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형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해외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