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서울푸드 2026'서 해외 바이어 공략… 튜브형 장류·즉석국 관심

기사입력:2026-06-10 18:17:00
신송식품과 서울푸드2026 부스 모습.(사진=신송식품)

신송식품과 서울푸드2026 부스 모습.(사진=신송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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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신송식품이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푸드 2026'에 참가해 해외 시장 확대와 신규 거래선 발굴에 나섰다.

신송식품은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푸드 2026에서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튜브형 제품과 즉석 된장국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외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튜브형 장류와 글로벌 요리에 적용하기 쉬운 고추장 제품이 주요 전시 품목으로 소개됐다. 일반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튜브형 고추장과 된장, 즉석 된장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제품 시식과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일부 해외 유통업체와는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자체브랜드(PB)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최근 해외 식품시장에서 간편성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튜브형 장류와 즉석 된장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활용한 해외 시장 맞춤 공략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행사 기간 창립 48주년을 기념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4.8초 맞추기 이벤트'를 운영해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신규 캐릭터 '송이'와 '콩이'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됐다. 회사는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송식품은 기존 거래처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해외 바이어 발굴과 국내 유통 채널 확대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전시회는 국내외 식품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시장 흐름을 확인하고 협력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자리"라며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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