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 승식별 특징·전략 소개 자료 공개

기사입력:2026-05-25 16:44:00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경정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손가락을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경정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손가락을 치켜들며 기뻐하고 있다.(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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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경정 승식별 특징과 활용 전략을 소개하는 자료를 공개했다.

공단은 경정 이용자들이 경기 흐름과 승식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단승식부터 삼쌍승식까지 주요 승식의 방식과 특징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경정에서는 단승식·연승식·복승식·쌍승식·삼복승식·쌍복승식·삼쌍승식 등 총 7가지 승식이 운영되고 있다.

단승식은 1위 선수를 맞히는 구조이며, 연승식은 1위 또는 2위 안에 들어오는 선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비교적 구조가 단순해 입문 단계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승식이라고 소개했다.

복승식과 쌍승식은 1·2위 선수 조합을 예측하는 승식이다. 복승식은 순위와 관계없이 두 선수를 맞히는 방식이고, 쌍승식은 정확한 순서까지 맞혀야 한다.

3명의 입상 선수를 예측하는 삼복승식과 쌍복승식, 삼쌍승식에 대한 설명도 포함됐다. 삼복승식은 1·2·3위를 순위 구분 없이 선택하는 방식이며, 쌍복승식은 우승 선수를 먼저 적중한 뒤 나머지 입상 선수를 조합하는 구조다. 삼쌍승식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서를 모두 맞혀야 하는 승식이다.

공단은 경주 편성에 따라 승식 활용 방식도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우승 후보가 뚜렷한 경기에서는 특정 선수를 중심으로 조합을 구성하는 방식이 활용되며, 전력 차가 크지 않은 경주에서는 다양한 전개 상황을 고려한 분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입문자에게는 단승식과 연승식처럼 구조 이해가 쉬운 승식부터 경험한 뒤 경기 흐름과 선수 전개 분석에 익숙해지면 복승식과 쌍승식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승식마다 필요한 분석 요소와 경기 접근 방식이 다르다”며 “출발 타이밍과 코스 경쟁, 선수별 전개 특징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이 경정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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