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 임대차 시장이 전세 중심에서 월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코리빙 공급과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2026 서울 코리빙 마켓 리포트: 소유를 떠난 거주, 머무름을 바꾸다’를 21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대비 2025년 서울 오피스텔 전세 거래는 11% 감소한 반면, 월세 거래는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월세 지수도 5.1% 상승했다.
서울 코리빙 공급은 2026년 1분기 기준 7,377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1,120실이 신규 공급됐으며, 올해 1분기에도 198실이 추가됐다. 최근에는 오피스텔 기반 코리빙 공급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마포구 1055실, 동대문구 974실, 금천구 840실, 서초구 804실 순으로 공급이 집중됐다.
서울 코리빙 투자 규모는 2024년 1970억 원에서 2025년 3850억 원으로 증가했다.
서울 1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약 40%에 육박한다.
회사 측은 “코리빙은 단순 소형 임대주택이 아니라 운영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주거 플랫폼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브랜드는 1일 단위 계약 상품까지 운영하며 장기 임대와 단기 숙박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알스퀘어 "서울 오피스텔 월세 비중 확대…코리빙 공급 7 천실 기록"
기사입력:2026-05-21 1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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