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출퇴근길 혼잡구간 '다람쥐버스'로 뚫는다"

단일철도 의존지역·경기 접경 혼잡구간 중심으로 맞춤형 출퇴근버스 도입

출퇴근 수요 몰리는 시간·구간 집중 운행…대기시간·혼잡 완화

고덕비즈밸리·마곡 등 업무지구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기사입력:2026-05-21 16:28:25
[사진=정원오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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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이 심한 지역에 출퇴근 맞춤형 버스 및 다람쥐버스를 적재적소에 확대 도입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정 후보는 고덕비즈밸리와 마곡 등 업무·산업시설이 빠르게 늘어난 지역을 주요 사례로 들었다. 이들 지역은 기업과 근로자 수는 증가했지만, 지하철역과 업무지구 간 거리가 있거나 기존 버스 노선만으로는 출퇴근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정원오 캠프에 따르면 고덕비즈밸리는 기업 입주가 이어지고, 강동아이파크더리버(이케아 등) 개장,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 개통, 고덕강일2지구 신규 입주까지 맞물리며, 이 일대 버스 수요는 급격히 불어났다. 그동안 승객이 버스에 오르지 못할 정도의 혼잡이 잦아 불편이 반복돼 왔다.

정 후보는 고덕비즈밸리·마곡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업무지구와 5호선 등 단일철도 의존도가 높은 지역, 경기 신도시와 맞닿은 서울 경계 혼잡구간을 중심으로 맞춤형 출퇴근 버스 및 다람쥐버스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람쥐버스는 출근·퇴근 시간에 실제 수요가 몰리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오가도록 해 혼잡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교통수요가 집중되는 지역과 노선을 우선 점검해 배차 확대를 추진한다.

한편 이번 공약은 정 후보가 휴대폰 직접 문자 소통과 디지털 플랫폼 ‘서울의 목소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집·정리·검토해 마련하고 있는 ‘세·아·정’, 즉 ‘세금이 아깝지 않은 정책’ 시리즈 중 하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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