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응 54억 긴급 추경 편성

기사입력:2026-05-10 01:23:59
중랑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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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중랑구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54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 이하 구민으로 중랑구 내 약 29만 명(전체 인구의 약 78%)이다. 지급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 45만 원, 일반 구민 10만 원이다. 구는 총 사업비 약 452억 원 가운데 구비 분담금 54억2800만 원을 추경안에 반영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 예산"이라며 "민생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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