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7일(목) 서울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 대회의실에서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가운데)과 조선종 산본12구역 주민대표단장(왼쪽), 윤태호 산본13구역 주민대표단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군포산본 1기신도시 등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한 택지(100만㎡ 이상) 등을 대상으로, 단일 단지별 정비가 아닌 인접 단지, 기반시설(공원·학교 등)을 포함한 ‘통합정비’를 시행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는 사업이다. 2차 특별정비구역부터는 주민제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군포산본 12·13구역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통합재건축 후속 사업이자 2차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LH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대표단은 사업 추진의 주요 의사결정과 동의서 징구 등을 수행하며,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인허가 지원, 초기 사업비 투입 등 정비사업 전반의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LH는 하반기 특별정비계획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 구역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특별정비계획 입안 초안으로 사업 추진이 이뤄질 경우 산본12구역과 13구역에는 총 약 5000가구 규모의 주택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산본13구역 윤태호 주민대표단장은 “우리 단지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동의를 통해 성사된 자리인 만큼 LH와 협력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본12구역 조선종 주민대표단장은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LH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산본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 혁신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우선 과제”라며 “선행 선도지구와 함께 산본 전체 정비 동력을 견인하고, 공공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