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부평·구월 상권, 머무는 거리로 바꿔야"

도심 상업거리 연구 결과 발표
보행환경·거점공간·콘텐츠 전략 제시
부평·구월 특성 반영 맞춤형 접근 강조
기사입력:2026-05-04 16:45:22
부평역~부평상업거리 간 보행연결 구상 개념도 / 인천연구원

부평역~부평상업거리 간 보행연결 구상 개념도 / 인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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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연구원이 '인천 도심 내 상업거리의 공간구성과 장소성 강화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부평과 구월 상권의 새로운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활동과 의미가 살아있는 '좋은 장소'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기존 정책이 프로그램 중심에 치우쳐 물리적 공간과 이용자 경험 간 연결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인천연구원 안내영 연구위원은 "향후 도심 상업거리 조성 시 도시계획적 요소를 반영하여 시민의 일상과 경험을 담아내는 ‘좋은 장소’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보행 중심의 가로환경 재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보도 확장과 차량 속도 저감, 무단차 보행환경, 개방형 상가 배치 등을 통해 시민 활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거점공간과 보행 연결축을 강화해 사람의 흐름을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월은 행정·문화시설과의 연계, 부평은 야간 유동인구 특성을 반영한 맞춤 전략이 필요하며, 광장과 교차부 등에는 체류형 공간 조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간 개선과 함께 상권 브랜드 구축, 축제와 마켓 운영, 야간경관 디자인 등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의 배경에는 인천 원도심의 인구 구조 변화와 상권 쇠퇴에 대한 위기감이 자리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이 2025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인천의 인구는 2032년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내영 연구위원은 “도심 상업거리를 시민의 일상과 경험이 담긴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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