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재정 운영 전반 점검

도청·북부청사 등 주요 기관 대상 5월 15일까지 실시
민관 전문가 13명 참여…예산·기금·채무 등 전 분야 점검
결과 6월 도의회 승인 후 확정…누리집 통해 공개
기사입력:2026-04-29 15:49:22
도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청사와 북부청사, 소방재난본부, 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 경기도

도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청사와 북부청사, 소방재난본부, 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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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2025회계연도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도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청사와 북부청사, 소방재난본부, 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로, 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회가 맡는다.

위원회는 대표위원인 김도훈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전문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 재정 운영 전반이다.

김도훈 대표위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재정이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제로 기여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며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검사 종료 후 위원회는 10일 이내 의견서를 제출하며, 도는 이를 반영한 결산서를 5월 말까지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6월 정례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결과는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결산검사는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보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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