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치소 교도관들, 60분 땀방울로 동네 산책로 밝혔다”

30여명 미추공원 일대서 '함께 플로깅' 행사와 청렴 캠페인 병행 기사입력:2026-04-22 12:22:52
(사진제공=인천구치소)

(사진제공=인천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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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인천구치소(소장 남준락)는 직원들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알리기 위해 4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60분간, 구치소 외곽 및 인근 미추홀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Jogging)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Plocka upp)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 보호 활동이다.

평소 미추홀공원을 자주 산책하는 지역 주민 이모 씨는 구치소 외곽 울타리 주변이나 공원 구석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볼 때면 늘 마음이 불편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 많은 구치소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마치 자기 집 앞마당을 쓸고 닦듯 정성껏 치워주는 모습에 참 고마웠다”며 미소를 지었다.

인천구치소는 매년 1회 이상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30여 명은 1시간 동안 2개 조로 나눠 약 1.5km 구간을 걸으면서 수거한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는 50리터 쓰레기봉투 2개를 가득 채웠다.

참여 직원들은 어깨에 ‘청렴한 공직사회’를 약속하는 홍보 띠를 두르고 활동했다. 말이나 문서로만 하는 홍보가 아니라, 땀방울로 대국민 청렴 의지를 증명하며 신뢰받는 교정기관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도 충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도관은 “책상에 앉아 민원 서류를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1시간 동안 동네 산책로의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이 진짜 소통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남준락 인천구치소장은 “우리 기관 주변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은 이웃 주민들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예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흘린 1시간의 땀방울이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아가 맑고 투명한 교정행정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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