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위원장 김동국, 이하 화물연대)는 4월 21일 오전 11시 경남경찰청 앞에서 'CU BGF 규탄! 진압 경찰 공권력 규탄!' 화물연대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탄압없는 대한민국이란 약속은 현장에서 이를 수행해야 할 경찰 공권력이 자행한 폭력진압 속에 무색해지고 말았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9일 경남 타운홀 미팅에서 “노동자들이 단결해서, 정당하게 헌법이 부여한 권리도 행사해서 힘을 모아야 전체적으로 노동자들 지위도 올라가고 사용자와 힘의 균형도 맞게 돼서 정당한 임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며 "대신 저는 과거처럼 노동자를 부당하게 탄압하거나 이런 건 절대 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 그곳 경남에서 BGF 사측이 투입한 대체차량과 경남경찰청의 노조탄압으로 화물노동자 열사가 사망하기까지 겨우 두 달이 조금 넘는 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화물연대는 "대화를 요구했고, 사측은 노조탄압으로 CU사태를 격화해왔다. 화물연대는 대화를 요구했고 경남경찰청은 폭력진압으로 답했다. 이들이 열사를 죽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열사 죽음에 대한 경남경찰청의 책임과 재발방지, 사과를 요구하며 면담을 요구했지만 경남경찰청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했다.
화물연대는 경찰과 CU BGF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CU BGF의 성실교섭 참석과 화물연대와의 합의, 열사 명예회복을 위한 유가족과의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
(말말말) "대화를 거부하고 노조탄압 자행한 BGF, 구사대 역할 자행한 경찰을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고 책임을 묻겠습니다. 25만 공공운수노조는 열사의 한을 풀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열사가 염원했던 화물노동자 노조할 권리를 지키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공공운수노조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
" BGF 원청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거부하고 결국 동지를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경찰은 방조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에게 경고합니다. 이 사태 즉각 해결하십시오. 만약 즉각 해결되지 않는다면 화물연대를 넘어 민주노총 전 조합원의 투쟁으로 확대될 것을 경고합니다." (민주노총 이태환 수석부위원장)
"어제 CU 대체차량을 막는 과정에서 공권력의 무리한 진압으로 전남지역본부 지부장이 차에 깔려 숨지는 황망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분노스럽습니다. 전남지역본부의 자랑스러운 이름, 동지가 편히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전남지역본부는 오늘 총력투쟁을 결의합니다. 책임자를 모조리 처벌하고 서광석 동지의 명예를 회복할 때까지, 여수에서, 광양에서, 경남에서, 전국에서 우리는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전남지역본부 이재태 조직국장)
"씨유 진주물류센터 입구에서 물량 출차를 위해 무력으로 조합원을 밀어내고 그 순간 대체차량이 빠르게 달려들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우리를 보고도 차를 세울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운전기사의 눈빛이 생생합니다. 지부장님의 투쟁의지는 그 누구보다도 강철했습니다. 그 투쟁의지, 우리에게 맡기시고 좋은 곳은 영면드십시오. 그동안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전남지역본부 서영인 여천컨테이너지부장)
"경남경찰청에도 똑같이 묻습니다. 당시 어떤 판단을 했는데 왜 대체차량 운행을 가능하게 했는지. 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사고 당시 경찰 전반을 철저히 조사하라. 비지에프리테일 현장 책임자를 엄정히 조사하고 처벌하라. 우리는 끝까지 물을 것입니다. 누가 이 위험을 만들었는지, 누가 이 위험을 알고도 방치했는지. 누가 생명보다 이익을 앞세웠는지.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투쟁하고 끝까지 밝혀내겠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 강은미)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화물연대, 경남경찰청 앞 긴급 기자회견
기사입력:2026-04-21 12: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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