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가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광주광역시에서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KOSIS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광주광역시 전체 주택 56만7994호 가운데 30년 이상 노후주택은 16만4329호로, 전체의 28.9%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28%)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도시 규모를 고려하면 노후화가 상당하다는 평가다.
노후주택 비중이 높은 광주에서는 택지지구 중심의 주거 선호가 뚜렷하다. 상무지구, 수완지구, 첨단지구 등 주요 택지지구는 주거·행정·상업 기능을 고루 갖춘 생활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 내에서는 특정 지역을 ‘○○지구’로 지칭하는 표현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광주시 첨단3지구는 기존 첨단1·2지구를 잇는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규 택지지구 개발이 사실상 마무리된 광주에서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첨단3지구는 AI 산업과 연구, 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창업 지원 시설 등 관련 인프라가 구축 중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영재고는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오는 2027년,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오는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개발 사업을 통해 약 1조70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524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북구 월출동 의료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약 1200명의 고용 창출도 예상되면서 자족 기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위치하며, 반경 7km 내에는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하남·진곡·본촌 일반산업단지, 장성 나노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KT&G 등 주요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4만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 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국도 1호선·13호선,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광역 및 도심 접근이 가능하며, 빛고을대로와 첨단3지구를 연결하는 진입도로가 올해 개설될 예정이다. 상무지구와 연결되는 도로망 구축도 추진 중으로,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공원·녹지 비율이 약 21.8%에 달하며, 진원천과 학림천이 흐르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중심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도 함께 계획돼 주거와 생활 편의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부터는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며 주거지로서의 면모를 갖춰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에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A1블록) 1520가구 ▲‘첨단제일풍경채’(A2블록) 1845가구 ▲‘첨단제일풍경채’(A5블록) 584가구 등 총 3949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5월에는 ▲A7·A8블록 ‘호반써밋 첨단3지구’ 805가구 ▲7월에는 A6블록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 638가구 등 총 1443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단지는 첨단3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광주는 택지지구 중심의 주거 선호가 뚜렷한 지역으로, 첨단3지구 역시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며 “산업과 주거 기능을 동시에 갖춘 만큼 광주·전남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광주’, 택지지구 선호도 높아…‘첨단3지구’ 신흥 주거지 ‘비상(飛上)’
기사입력:2026-04-13 12: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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