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미루던 ‘관망족’, ‘기분양 알짜’ 단지 찾는다

기사입력:2026-04-09 15:56:29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조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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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지속되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 여파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연일 치솟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내 집 마련 시기를 미루며 관망세를 유지하던 매수 대기자들의 불안감도 커지는 형국이다.

실제 통계 지표가 이러한 상황을 뒷받침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2월 건설공사비지수(잠정치)는 133.6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마저 1,500원을 돌파하는 등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시멘트와 철근 등 주요 건축 원자재의 체감 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는 뚜렷한 분양가 상승세가 관찰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당 전국 평균 분양가격은 607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년 전 동월 대비 108.91%나 상승한 수치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민간 아파트에 대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추가적인 건축비 인상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처럼 “오늘 분양가가 가장 싸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대기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신규 청약을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이미 분양을 완료하여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 중,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곳의 잔여 물량을 찾는 이른바 '옥석 가리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원자재 값 인상과 고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신규 분양가 상승은 이제 시장의 상수가 된 상황”이라며 “수요자들 역시 막연히 청약을 기다리기보다는, 이미 분양가가 확정되어 추가 인상 리스크가 없고 주변 시세 대비 안전마진이 확보된 기분양 우량 단지로 시선을 돌리는 실속형 매수 패턴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검증된 입지를 앞세워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끄는 '주목해 볼 만한 기분양 단지'들이 속속 조명받고 있다.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기존 조합원들의 무주택 요건 상실 및 상속 등 불가피한 자격 변동으로 발생한 63가구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227 일원에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 첫 하이엔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고급 자재와 섬세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일부 동에 커튼월룩 디자인 적용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며 강렬한 랜드마크형 옥탑 구조물과 ‘위브더제니스’만의 시그니처 패턴이 건물 외벽과 문주에 정교하게 배치될 예정이다.

전국 곳곳의 우량 기분양 단지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경우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총 2,667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다. 특히 약 94만㎡ 규모의 상생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 실거주 요건과 투자 안정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주거형 오피스텔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522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114~11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세계 최초로 돔구장과 복합 쇼핑몰이 결합된 '스타필드 청라'가 공사 중이며, 서울아산병원청라 의료복합타운 등 메가급 개발 호재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전망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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