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선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 포럼 신규 도입
1,000명 교육·300개사 진단으로 기초 역량 강화
국제인증·공급망 대응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
기사입력:2026-04-08 15:10:43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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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럽연합(EU)의 ESG 정보 공개 의무화 등 국제 규제 강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ESG 포럼 ▲인식개선 교육 ▲진단평가 및 개선 ▲경영 컨설팅 ▲국제인증 취득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과 ESG 포럼을 신규 도입해 기업의 공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산업별 ESG 요구에 맞춘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300개 기업 진단·개선 지원을 통해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망 실사 대응 컨설팅과 에코바디스 등 국제 인증 취득 지원으로 글로벌 기준 충족을 돕는다.

아울러 KOTRA와 상생협력재단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해외 진출 지원과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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