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공급한다.
이번 자금은 수출·수입 차질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에 법인이나 공장을 운영 중인 기업과, 2025년 이후 중동 지역과 수출·수입 거래를 진행하며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이다.
융자 한도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이며, 5년(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또한 은행 대출금리에 대해 2.0%포인트의 이차보전이 적용돼 금융 부담을 낮춘다.
신청은 오는 3월 26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및 출장소, 또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3월 24일부터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웅 지역금융과장은 “대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기업 경영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경기도, 중동 위기 대응 600억 특별자금 지원
중동 진출·거래 기업 대상 긴급 금융 지원5년 상환 조건…이차보전 2.0% 적용
26일부터 신청…온·오프라인 접수 가능 기사입력:2026-03-23 14: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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