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 벤처투자 시대 연다… ‘인천벤처투자’ 본격 출범

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 집중 투자
공공형 CVC로 정책·투자 기능 결합
민간 연계로 지역 자본 선순환 기대
기사입력:2026-03-18 15:19:54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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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공공 기반 벤처투자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시는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천벤처투자 주식회사’의 벤처투자회사 등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인천은 지역 산업 정책과 연계한 전문 투자 기능을 공식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인천벤처투자(주)는 인천테크노파크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로,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기술력과 사업성, 시장성을 갖춘 혁신기업을 선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 지원과 투자 기능을 결합한 공공형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역할을 수행하며, 전략산업 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민간투자 연계를 동시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투자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 로봇, 미래차, 항공,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인천시 전략산업 전반이다. 시는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제조업 기반이 강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술력 있는 제조기업의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한다. 시제품 제작과 생산설비 확충,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해 기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벤처투자는 향후 민간 벤처캐피탈 협력과 정책자금, 모펀드 연계, 펀드 조성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중심 투자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이 외부 자본 의존도를 낮추고 인천 내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인천벤처투자 출범은 산업육성과 투자 기능을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혁신기업과 제조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인천형 벤처투자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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