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염병 대응에 3,789억 투입…전문병원 설치 추진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4대 전략·14개 과제 담은 예방관리 계획 확정
분당서울대병원에 348병상 전문병원 구축 추진
기사입력:2026-03-12 15:49:56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 /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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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신종 감염병 대응과 상시 감염병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총 3,789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감염병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한 뒤 ‘2026년 경기도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감염병 관리 정책 개발 및 전문성 강화 ▲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와 인프라 구축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역학조사 활동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 14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총 3,7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결핵, 말라리아, 의료관련 감염병 등 상시 감염병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설치를 추진한다. 해당 병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348병상 규모로 조성되며 2032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또한 권역별 국가지정 격리병상 4개 병원 38병상을 운영하고, 신종 감염병 긴급 치료병상 7개 병원 73병상을 확보해 확산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확진자 격리입원 치료비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상시 감염병 관리도 강화된다. 도는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과 노숙인 대상 검진과 추적 검사를 확대하고, HIV 신규 감염 감소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아울러 역학조사반을 운영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역학조사관 역량을 강화해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감염병은 언제든 재유행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며 “과학적 분석과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는 3만3,308건으로 전년 4만2,719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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